러셀 크로우 등 ‘글래디에이터’ 스타들 소아마비 모금 행사 참석

오는 10월 24일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맞아 어떤 행사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지난 6월 6일 로마의 콜로세움에서는 이색 모금행사가 열려 300여명의 청중이 운집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2000년에 개봉되었던 영화 ‘글래디에이터’가 65피트 HD 화면으로 재상영되는 가운데 이태리 시네마 오케스트라가 오리지날 사운드트랙 전곡을 연주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남녀 주연배우였던 러셀 크로우와 코니 닐슨 등이 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냈습니다

이날의 게스트 중에는 이태리 여배우이자 로타리 소아마비 홍보 대사인 마리아 그라지아 쿠치노타, 셀레브리티 셰프인 크리스티나 바우어만을 비롯해 지역 로타리안들과 유명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로타리의 소아마비 퇴치를 돕기 위해 티켓을 구입한 영화 ‘글래디에이터’ 팬들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 행사는 로마 노드-세스트 로타리클럽 회원인 알베르토 세치니가 주도했으며 5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배우 러셀 크로우는 함께 공연했던 코니 닐슨토마스 아라나 등과 함께 이날 행사에 출연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태리 축구 스타인 프란체스코 토티와 그의 AS 로마팀 동료선수들도 이 행사에 출연, 경매에 내어놓은 유니폼에 사인해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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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아마비의 날” 행사 준비

글쓴이: 사무국

10 24 세계 소아마비의 날은 로타리의  최고 우선순위인 소아마비 퇴치에 관심을 집중시킬 있는 기회입니다. 지난 기록적으로 많은 수의 로타리클럽들이 endpolio.org 행사를 등록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많은 행사를 통해 더 큰 임팩트를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에는 행사 규모와 상관없이 지역의 문화, 전략, 접근법에 맞는 활동을 통해 세계 로타리의 날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음 사항들을 고려하여 새로운 행사를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 참신한 아이디어로 도전적인 행사를 개최해 보세요.

가상현실(VR)의 사용을 고려해 보실 수 있습니다. VR은 우리의 소아마비 퇴치 노력을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으로서, 보는 이들이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도 360도 몰입형 경험을 통해 실제 여정을 따라가는 체험을 가능합니다. VR의 강력한 효과를 기반으로 소아마비 퇴치의 현장을 단지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VR 체험 행사를 개최하려면 스마트폰과 VR 뷰어 등 간단한 기기 몇 가 지와 단체 시청을 위한 안전한 장소만 준비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otary.org/ko/vr에서 알아보세요.

  • 개인적인 만남에 중점을 둔 행사를 계획하세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영향력을 확대하세요. 지역 쇼핑센터에서 방문객들과 소아마비 퇴치의 중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금 캠페인이나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자선 음악회, 또는 재활용 물품 수집 및 판매를 통해 소아마비 퇴치 기금 캠페인 등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자전거 타기와 단축 마라톤 등과 같은 체육행사를 통해 일반인의 관심을 끄세요

End Polio Now’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자전거 행렬을 이루거나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소아마비 퇴치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습니다. 소아마비 인식 제고를 위해 많은 클럽과 지구들이 매년 자전거 대회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귀 지역에서 인기있는 스포츠 행사를 통해 세계 소아마비의 날 행사를 개최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사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endpolio.org/ko 자원 페이지를 방문하세요. 행사 개최를 위한 팁과 자원, 도구가 수록되어 을 뿐 아니라, 세계 소아마비의 행사 실시간 스트리밍을 홍보하기 위한 단계별 가이드를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행사를 등록하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노숙자 돕기 나선 로타랙터들…”단순한 도시락 전달 아닌 진정한 필요 이해해야”

프로젝트를 실시한 로타랙터들은 노숙자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글쓴이: 엘리제 린(Elyse Lin), 타이페이 틴 하버 로타랙트클럽 회원

지난 몇 년동안 로타리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나는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오는 동안 나는 이 도시에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오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타이페이에 살다보면 누구나 거리의 노숙인들을 보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들에게 편견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이들은 직업을 구할 수 없고 이미 갇혀버린 삶의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들의 기본적 필요을 충족시키고 사회적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우리는 이를 위해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로타랙터들은 노숙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의 필요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스톤 수프 프로젝트”는 이렇게 탄생됐다. 우리는 가족과 친지, 동료,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금에 나섰다. 우리는 성금으로 식재료를 사서 도시락을 만들어 이들에게 배달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노숙자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이들 곁에 앉아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이해하려 노력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친구들이 노숙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보람을 느꼈다. 바로 이것이 우리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실천에 나서고 나아가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하도록 감동을 부여하는 것이다!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맞서 싸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많은 도전을 극복해야 한다. 우리는 지난 수 년 동안 노숙자들과 함께해 온 단체와 협력했다. 우리는 이웃의 부정적인 반응을 고려해 프로젝트를 위한 여러 장소들을 검토했고, 노숙자들과 개별 상담을 하며 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실천에 나선 사람으로 우리는 이같은 도전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인도주의적 봉사에 우리의 지식을 적용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변화를 만들자는 한 가지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실천이 없었다면 아무런 성취도 없었을 것이다. 실천 정신은 우리 마음 속에 살아있다. 우리는 문제를 보면 이에 대처하기 위해 실천에 나선다. 혼자서 무엇인가를 바꾸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선의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실천에 나설 때, 우리는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고 더 큰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따뜻한 로타리 공동체를 지역사회에 소개하세요

‘로타리의 날’은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하나가 된 따뜻한 로타리 공동체를 지역사회에 소개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배리 래신 RI 회장은 금년에 모든 로타리안들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기를 희망하며, 그 일환으로 ‘로타리의 날’을 호스트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로타리의 날은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하나가 된 따뜻한 로타리 공동체를 소개하는 행사입니다. 클럽 회원들과 로타랙트, 인터랙트클럽이 실시하는 활동을 통해 세상을 어떻게 개선시켜 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주세요. 이 행사를 통해 여러분은 지역사회에 존재감을 발휘하고,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멤버십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로타리의 날 행사는 언제든지 개최될 수 있으며 , 그 규모와 형식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비로타리안과 로타리안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됩니다.

로타리의 날 행사 개최를 위한 팁을 소개합니다:

  • 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를 어떻게 개선시키고 있는지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현장 방문을 행사에 포함시키세요.
  • 비로타리안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게스트를 섭외하세요.젊은 리더, 명망있는 연사, 셀레브리티 등을 고려해 보세요.
  • 가족 단위의 참여를 환영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드세요.
  • 로타리클럽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국내외 지역사회 개선에 나설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임을 참가자들에게 알리세요. 이 때 로타리 용어나 클럽 관행에 대한 언급은 피해야 합니다.
  • 지역 회원들이나 로타랙터, 인터랙터, 로타리 지역사회 봉사단 등이 실시한 인도주의 활동을 소개하세요.
  • 지역사회에서 로타리 봉사의 이상을 공유한 비로타리안을 치하/표창하세요.
  • 파트너 단체와 함께 행사를 개최하여 힘을 합하면 지역사회에 훨씬 크고 지속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습니다.
  • 지역 언론을 행사에 초청하세요.

행사 도중과 후에는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려주세요(#RotaryDay).

세계 소아마비의 날 행사를 기획하세요

세계 소아마비의 날 (10월 24일)이 다가옵니다.

세계 소아마비의 날은 전세계 로타리클럽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지난 해에는 전세계 102개국 클럽들이  총 3,671건의 행사를 개최해 소아마비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금을 실시했습니다.  금년에 우리는 약 5,000건의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연결을 맺고, 소아마비 없는 세상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한국의 로타리안들은 총 85건(등록된 숫자)의 행사를 개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의 면면을 살펴보면 3730지구는 접경지역 평화 자전거 대행진을 벌여 휴전선을 따라 280킬러미터를 종주하며 소아마비 퇴치와 평화증진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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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로의 여행: 기억에 대한 명상

글쓴이: Lorena Rodríguez

이번 주에는 ‘집단기억’과 역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게 해주는 한 로타리 평화 펠로우의 히로시마 기행문을 소개합니다. 한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제3자의 시각에서 우리에게는 익숙한 아픔이 되어버린 역사의 이면을 바라보는 젊은 저자의 명상을 통해, ‘평화’ 실현을 위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합니다. <역자 주>

지난 3월, 히로시마 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국제기독교대학의 동료 로타리 평화 펠로우들과 함께 히로시마를 여행할 기회를 얻었다. 우리 일행은 1945년 원폭 생존자들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돌아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히로시마는 이미지와 미술, 건축물, 문학은 물론 원폭을 직접 겪은 ‘생존자’들을 통해 그 기억을 전하고 있는 도시이다. 이러한 기억과 마주하면서, 나는 평화와 기억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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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평화기념공원에 자리한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가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커다른 거북이 형상의 받침대 위에 서 있는 위령비에는 2,500명이 넘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들의 이름과 함께 “죽은 자들의 영혼이 거북의 등을 타고 하늘로 오르다”라는 기원문이 새겨져 있다. 위령비 자체는 재일 한국인들에 의해 1970년에 만들어졌으나 공원 안으로 이전될 수 있었던 것은 1999년에 와서라고 한다.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의 10% 이상을 차지한 한국인들이었음에도 불구, 원폭 전후에 걸쳐 일본에서 차별대우를 받았을 뿐 아니라 오랜 세월 제대로 추도조차 되지 못한 것이었다.

위령비를 보며 나는 ‘집단기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일본 내에서, 원폭에 대한 역사 및 사회적 서술에 한국인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그들이 일본 사회에서 겪은 고난은 물론 전쟁 후 잿더미 속에서 나라를 재건하는 데 기여한 바는 더더욱 언급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본의 공원 안에 위치한 이 한국인 위령비처럼, 다양한 삶의 자취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갈등 속에 숨겨진 우리의 공통된 정체성을 발견하고 서로간의 관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는 열쇠가 되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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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대회 이어 세 번째 대장정에 나선 에드윈 씨

6월 ‘동호회의 달’을 맞아 로타리안 액션그룹(RAG)과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로타리안 에드윈 A. 벨라드(Edwin A. Velarde,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레이크 로타리클럽)씨의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2016년 서울 국제대회 당시 모금을 위해 자전거로 부산을 출발, 서울에 도착했던 그는 2017 애틀랜타 국제대회에서는 시카고에서 애틀랜타를 완주했으며, 금년에도 6월 13일 에반스턴 세계 본부를 출발, 토론토를 향해 ‘세 번째 대장정’에 나섭니다. <편집자 주>

2017 애틀랜타 국제대회장 앞에 선 에드윈 씨

나는 29세 때 제1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I 형 당뇨병은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으로, 2형과는 달리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가 되지 않아 직접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 수십년 동안 나는 갈증, 다뇨, 피로감 등의 증상에 시달리며 혈당을 낮추기 위해 씨름해야 했다. 무엇보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막아야 했다.

몇 년 전, 친한 친구가 내게 자전거를 선물하며 자전거 타기를 권해왔다. 친구의 우정에 감동했던 나는 기꺼이 그의 권고를 따르기로 했고, 결국은 내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에는 무척이나 힘이 들었지만 끈질긴 노력과 훈련으로 차차 익숙해져갔다. 자전거 타는 시간을 늘여나가면서 정확한 식이요법을 병행해 나갔는데, 이로 인해 복용하던 인슐린의 양을 점차 줄여갈 수 있었고 장거리 사이클링에 필요한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2016 서울 국제대회 당시 부산에서 서울로 오던 길에 잠시 휴식을 취한 에드윈 씨

이제 나는 되찾은 건강과 에너지를 당뇨병 인식 확대를 위한 활동에 쏟고 있다. 나는 3년째 당뇨병 로타리안 액션그룹을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6년 서울 국제대회 당시 부산에서 서울까지, 2017년에는 시카고에서 애틀랜타까지 페달을 밟았으며, 올해도 오는 16일, 에반스턴 국제로타리 세계본부 앞을 출발, 2018 국제대회가 개최되는 토론토까지 페달을 밟는다.

나는 에반스턴에서 토론토에 이르는 대장정(Epic Journey Against Diabetes) 동안 많은 로타리안과 로타리클럽,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연결을 맺고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나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갈 사이클리스트도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이 대장정의 마지막은 봉사를 위한 로타리 사이클링 동호회 미국/캐나다 지부 회원들 및 다른 후원자들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대회장인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까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들어 오는 것이다.  자세한 정보 및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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