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에서 배운 소프트스킬

Alexandria Ritchie, 버지니아 컴먼웰스 유니버시티 로타랙트클럽  회원 겸 제임스 리버 로타리클럽 회원 (기록: Diana Schoberg, 사진 : Monika Lozinska)

나는 열 네살 때 의사가 되기로 했다. 부모님이 올리버에 대해서 해 주신 이야기를 듣고 나서였다. 올리버는 내 오빠이다. 그는 Trisomy 13(일명 파타우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다)이라는 염색체의 이상을 갖고 태어났다. 그는 태어난 지 하루만에 세상을 떠났고, 나는 오빠를 만나볼 기회를 영영 갖지 못했다. 나는 아직도 부모님이 올리버에 대해 이야기해 주시던 때를 생생히 기억한다. 나는 그 때 결코 다른 가정에서는 우리 가정과 같은 고통을 겪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결심했다.

엄마는 올리버를 낳을 때 진통을 덜기 위해 하반신을 마취시키는 무통분만을 실시했다가 실패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 지속적 경막외 마취를 사용한 무통분만은 오늘날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실패율이 14-17%에 이른다.  이 실패도 엄마를 괴롭혔다. 학부에서의 내 전공은 마이오메디컬 엔지이어링이다. 우리 캠퍼스의 관계자들은 이 무통분만의 실패가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나는 엄마가 실제로 겪었고, 다른 산모들도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겪어야 하는 이 이슈룰 연구하는 프로젝트에 끌리게 되었다.

나와 다른 6명의 학생들이 이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현재 규제 과정에 있는 기기를 만들어 냈다. 종종 나는 로타리가 없었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했을까 라고 생각해 본다. 로타리는 내게 이같은 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스킬(조직 내에서 커뮤니케이션, 협상, 팀워크, 리더십 등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주었다. 의학분야에서는 새로운 시도가 매우 어렵다. 로타리가 없었더라면 내가 그렇게 도전 정신을 갖고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 많은 분야의 제품개발이 그렇겠지만, 특히 의학 부문에서는 관계 구축을 토대로 이루어진다. 나는 이것을 로타랙트 직전행사와 같은 곳에서 로타리안 및 로타랙터들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구축할 수 있었다.

이번이 내게는 네번째 참가이다. 참가할 때마다 마치 가족들이 늘어나는 듯한 느낌이다. 첫해에 나는 로타랙트에 막 가입했었다. 우리 지구의 참가자는 별로 없었고 아는 선배들도 별로 없었다. 하지만 모두가 나를 따뜻이 환영해 주었다. 출신지가 어디든 마치 한 가족 같았다. 앞으로 평생동안 나의 6월 달력에는 로타리 국제대회 일정이 표시되어 있을 것이다.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